

라비움에는 3개의 나라가 존재한다.
귀속의 나라 오페레이. 과거 일반인들에 의해 이능력자가 핍박받던 나라이다. 현재 이능력자들이 그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무력시위를 하고 있어 내전이 자주 발생했다. 중세풍의 건물들이 가득해 많은 관광지가 있었으나, 타 국가에서 오페레이로 여행이 불가능했으며 오페레이에서 타국가로 나가는 것 또한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신생국가이며 해방의 나라 리베레이. 일반인들과 이능력자들이 자유롭게 행동 할 수 있는 나라이다. 현대적인 건물이 주를 이루며 문화의 시작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내정이 탄탄하며 평화로운 나라이다. 카베세레는 리베레이를 기반하고 있으며 이능력자들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데에는 카베세레의 기여가 한몫했다.
미지의 나라 운베칸트.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극히 드물게 이 나라 출신의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나라에 대해서 일절 발설하지 않으며, 이때까지 알려진 정보를 모두 모아도 한번 나라를 벗어나면 되돌아가기 힘든 것과 이능력자들로만 이루어진 나라라는 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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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달하고 능력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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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자에 대한 핍박이 가장 심했으며, 그로인해 반란과 내전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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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자의 폭주로 인해 현재 멸망 상태이며 이상현상으로 인해 인간이 살아가기에 부적합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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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이 생명체 대부분이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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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일부의 땅만이 생명체가 살 수 있을 정도로 남아, 남은 인류의 ‘safe zone’으로 삼았다.

일반인과는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총칭하는 말. 태어날 때부터, 즉 선천적으로 이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 한편 태어난 후 시간이 흐른 뒤 이능력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둘의 차이는 이능력이 생긴 시점의 차이지 능력을 사용함에 있어서 선천 능력자와 후천 능력자의 차이는 없다. 세간에 알려진 이능력자의 인식은 많이 좋지 않은 편이다. 처음 이능력자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공적으로 존재를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향한 차별은 만연했다.
이능력자의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적은 비율을 띠고 있다. 마주치기 힘든 편은 아니며 몇 분 전 스쳐지나간 사람이 이능력자일 확률도 높다. 그러나 스스로의 정체를 숨기고 사는 사람도 많아 마주쳐도 알아보지 못할 확률이 높다.
이능력자의 능력은 다양하며 매년 새로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발견되곤 한다. 아주 사소한 능력부터 강한 힘까지 다양한데, 세상을 위협할 만한 이능력자는 특수한 기관에서 통제, 혹은 능력의 제한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능력자들 중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통칭 '힐러'들은 이능력자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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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존 밖을 정찰하고 이상현상을 조사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응을 갈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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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지원 혹은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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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8개의 팀(알파/베타/감마/델타/엡실론/지타/이타/요타)으로 나누어져있으며, 그 중 알파,베타,감마팀이 타 팀에 비해 강한 정예팀으로 선두에 서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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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베타, 감마팀이 다른 구역을 정찰하는 동안 나머지 5팀이 먼저 미로에 들어갔다가 ‘─’를 만나 전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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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멸당하기 직전 그들에게 지급된 무전기를 통해 나머지 대응팀(알파, 베타, 감마)에게 ‘─’에 대한 정보를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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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베타, 감마팀은 ‘─’에대한 정보를 가지고 만발의 준비를 갖춘 다음 미로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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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의 러닝 시작 시점으로 보면, 새로 투입된 재해 대응팀은 미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를 마주치고 기억을 잃었으며 흩어지게 되었다.
